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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집 공개한 배우 문희, "남편 고 장강재 회장에 대한 죄책감도 들어서..."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쳐



1960년대 미녀의 대명사로 꼽혔던 배우 문희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문희는 2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의 집과 가족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보여진 문희의 집은 넓은 내부와 밖이 훤히 보이는 커다란 통유리창 등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이었다. 또 곳곳에 배치된 고풍스러운 장식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언론사 대표였던 남편 고 장강재 회장에 대한 언급도 주목받았다. 그녀는 48세의 나이에 간암으로 먼저 세상을 뜬 남편을 떠올리며 "당시 출연예정이던 영화의 제작을 남편이 맡으면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너무 빨리 혼자가 됐다. 혹시나 나의 내조가 부족해 남편이 잘못된 건 아닐까하는 죄책감도 들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고 장강재 회장은 1963년 아버지 장기영씨가 경영하던 한국일보사에 입사해 1973년 한국일보사 사장에 취임했다. 1977년 한국일보사를 주식회사 체제로 바꾸고 1979년 회장에 취임했으며 1993년 49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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