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오정세 류현경, 19금 …전라 노출·파격 베드신/Mnet
'더러버' 오정세 류현경, 19금 …전라 노출·파격 베드신
'더러버' 오정세 류현경이 19금 파격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에서는 동거 중인 오도시(오정세 분)와 류두리(류현경 분)가 침대에서 야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거 2년차 커플 오도시와 류두리가 사는 집에 누군가가 방문했다.
류두리는 방문인의 오도시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난감해 했지만, 오도시는 이런 영문도 모른채 "자기야"라고 달려오며 자신의 알몸을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부위는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충격적인 전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도시는 생일을 맞은 연인 류두리에게 "돈이 없어 선물은 준비하지 못했지만 침대에서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성적 판타지를 재현해주겠다는 오도시의 말에 류두리는 조심스레 "욕을 해 달라"고 조심스럽게 요구했고 난색하는 오도시에게 "여자들 은근 좋아한다"며 부추겼다. 이에 오도시는 류두리를 눕히고는 "못된 여자야"라고 소심한 욕을 던졌고 류두리는 "너무 약하다"고 핀잔을 줬다.
잠시 머뭇 거리던 오도시는 류두리에게 "대가리에 똥만 찼다"를 시작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퍼부었다. 그러자 류두리는 "거기서 엄마 욕은 왜 하냐"며 분노했고 결국 오도시는 류두리에게 뺨을 맞고 바닥으로 쫓겨나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뒤 오도시는 다시 분위기를 잡다가, 류두리에게 육두문자를 퍼부어댔다. 이에 류두리는 "거기서 엄마 욕은 왜 하냐"며 성을 냈고 오도시는 "네가 세게 해달라지 않았느냐"며 억울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는 20~30대 네 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남녀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