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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文대통령, 통상교섭본부장 김현종ㆍ관세청장 김영문..차관급 인사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산업통상부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관세청장에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김영문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

특히 이번 차관급 인사는 미국 요청에 따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위한 인사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 출신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정치학과 석사와 로스쿨 법무 박사를 거친 뒤 주유엔대표부 대사, 한국외대 LT(Language & Trade)학부 교수,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 위원 등을 지냈다.

또한 참여정부 당시 통상교섭본주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 본부장은 한미 FTA 재협상을 위한 한미 양국 특별공동위원회 공동의장을 맡아 협상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김 본부장은 경제통상 전문가로 주요 교역국과의 FTA 체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면한 통상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울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뒤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 등을 역임했다.

윤 수석은 "김 청장은 청렴하고 강직한 리더십을 토대로 비리 근절과 업무 혁신을 통해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받는 관세청으로 거듭나게 만들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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