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출생축하금 등 저출산 극복 재원을 마련했다.
MG새마을금고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에 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MG희망나눔 용용적금'ㄹ을 판매 중이다. 지난 1일 출시 후 1만계좌를 판매했다. 기본금리는 연 10%다. 이어 둘째 아이 1%포인트(p) 셋째 이상부터는 2%p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올 하반기에는 수도권과 지방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어린이 돌봄시설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과 같이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국가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여,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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