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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장윤중, '빌보드 파워 100' 2년 연속 선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 장윤중 공동대표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위 사진은 카카오엔터의 장윤중 공동대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 장윤중 공동대표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카카오엔터는 빌보드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리스트에서 장 대표를 멀티섹터 부문 15위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리스트는 음악 산업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을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장 대표를 포함해 두 명이다.

 

빌보드는 장 대표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주도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K팝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SM엔터)와의 북미 통합 법인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 점을 주목했다.

 

대표 사례로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제작이 꼽힌다. 이들의 데뷔 과정은 영국 BBC 6부작 TV시리즈로 방영,OST는 영국 오피셜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미국 음악 레이블 '감마'와 협력해 오는 2월 공식 데뷔 싱글 '아리아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엔터의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도 활발하다. 아이유는 북미·유럽 18개 도시 월드투어를, 19개국 37회 공연으로 42만여 명의 팬을 만났다.

 

카카오엔터는 음악·미디어·스토리 등 다양한 IP를 연계해 글로벌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SM엔터와 협력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며, 해외 레이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장윤중 대표는 "경쟁력 있는 메가IP를 기획·제작해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