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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직장을 자주 옮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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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업이나 직장을 자주 바꾸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의 사주를 보면 오행이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나이 마흔에 벌써 네 번이나 직장을 옮긴 사람이 있었다. 그중 한 번은 직종까지 바꿨다. 일부러 그랬던 게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전 직장에서는 정말 오래 다니고 싶었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그 사람에게 너무 자기 탓을 하지 말라고 일러줬다. 타고나 사주의 영향도 있고 그런 경우는 사람 힘으로 어쩔 수 없을 때가 있다고 다독여줬다.

 

편중된 오행의 불균형은 삶의 여러 영역에서 불안정성을 초래한다. 특정 오행이 너무 많으면 그 오행이 상징하는 기운과 관련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다. 하나의 오행이 지나치게 강한 기운을 내뿜으면서 다른 오행과의 조화를 깨뜨리고 직업이나 직장 문제에 큰 변화를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오행이 편중된 사주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편중된 오행을 잘 활용하면 특정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전문가가 될 수도 있다. 직장을 자주 옮기면 돈도 모으지 못하고 힘들게 사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기에 재물과 관련한 부분도 자세히 짚어봤다.

 

돈 문제는 재성이 관성을 생生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직업이 재물 활동과 연결되면서 재물운의 흐름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였다. 본인이 노력을 기울이면 한쪽에 힘든 일이 생긴다고 다른 쪽도 따라서 나빠지지는 않는다. 직장운과 재물운은 순환이 다르고 서로 조화를 이룰 때는 완전히 다른 기운이 생겨나기도 한다. 직장을 자주 옮긴다고 직장운이 나쁜 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사주와 운세를 스스로 곡해하지 않는 것이며 운세를 잘 읽으면 방향을 찾는 게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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