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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빅데이터 활용 문화 농가확산 장려

농림축산식품부가 25일 대전에서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수집에 적극 참여한 우수 농가와 함께 연찬회/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농업 데이터'의 적극 활용을 농가에 권유하고 있다. 또 이 같은 빅데이터를 이미 도입한 농업인들과 토론 자리를 마련하는 등 스마트농업의 확산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지난 25일 대전 모처에서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수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농가와 함께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스마트농업의 필요성 및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이 소개됐다.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스마트농업 통합정보 플랫폼인 '스마트팜코리아'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작년 하반기부터 전국 50여 개 우수 농가에서 환경, 생육정보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데이터를 표준화해 수집('지역거점 우수농가 데이터 수집사업')하고 있다. 비식별화 및 품질관리를 거친 이 데이터는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오픈 API 형태로 실시간 제공돼 기업 및 학계의 연구·서비스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농업데이터 생태계의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에 전국의 스마트농업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농업인도 쉽게 배우는 AI 활용법'을 주제로 농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챗GPT를 활용해 분석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수집된 데이터가 실제 민간 기업의 서비스 개발에 활용된 사례를 소개하고 데이터 수집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정밀농업을 실현하고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핵심 자원"이라며 "연찬회를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데이터 기반 영농이 나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임을 인지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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