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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서 한국산 농식품 수출상담회 성료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국식품 B2B 수출상담회의 모습 /a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모스크바 한국식품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열린 이 행사는 우리 농식품의 CIS(독립국가연합) 권역권 수출 확대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CIS 주요국의 식품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 50개 사가 참가했다.

 

aT는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바이어 수요에 기반한 1:1 매칭과 품목별 샘플·e-카탈로그도 사전에 제공했다. 그 결과 키위, 샤인머스캣, 인삼류를 비롯해 과일소주, 즉석식품 등 K-푸드 인기품목을 중심으로 총 98건, 1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냈다.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호텔·레스토랑·케이터링 연계 사업 등으로 CI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CIS 권역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식품의 CIS 권역 수출 확대와 경쟁력 있는 식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IS 권역은 최근 한류 확산과 민관 차원의 지속적인 시장개척 노력에 힘입어, 올해 5월까지 한국산 농림축산식품의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9.5% 증가한 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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