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농림부 차관이 한국수입협회를 방문해 EPA 체결을 포함한 양국 간 실질 교역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27일 솔로몬 파블리아슈빌리 조지아 농림부 차관의 예방을 받고, 한국과 조지아 간 교역 확대 및 무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블리아슈빌리 차관은 조지아의 주요 수출 품목인 와인, 과일, 수산가공품 등을 소개하며, 현재 양국이 추진 중인 경제동반자협정(EPA)이 실질적인 교역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지아가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물류 허브로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설명하며, 내년 한국수입협회 수입사절단의 조지아 방문을 협회 차원에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조지아는 다양한 경제적 가능성을 갖춘 국가로,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양국 간 실질적인 무역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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