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HTS와 협업을 통해 여행 관련 서비스를 강화했다.
◆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도입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에 '디지로카 트래블'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지로카 트래블은 여행 전용 포털이다. 항공, 호텔, 렌터카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HTS의 핀테크·이커머스 기술을 적용해 합리적인 구매를 돕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항공권과 호텔은 '최저가 보상제'를 운영한다. 예약 후 24시간 이내 공개 여행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가격의 동일 상품을 발견할 경우 차액을 보상한다. 출발 3시간 전까지 최대 80%까지 환불할 수 있는 '묻지마 취소' 등도 준비했다.
'디지로카 트래블 프리미엄' 및 '디지로카 트래블' 2종을 함께 공개했다. 국내 이용금액의 1.2%, 해외는 1.5%를 트래블마일로 적립한다. 연간 이용실적이 2400만원 이상인 경우 7만 마일을 적립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 제공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HTS와 협업해 여행 소비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 전용 포털을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호시노 리조트' 및 'JCB'와 협업을 통해 신상품을 공개했다.
◆ 호시노리조트서 30% 할인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하루'를 새롭게 출시하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한다. 일본 결제 건에 대해서는 1.5% 추가 적립을 제공해 총 3.5% 적립을 받을 수 있다.
호시노리조트 계열 숙박 업소 60여곳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어 국내 거래건의 경우 1% 마이신한포인트를 월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해외여행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본사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널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다음달 31일까지 국내 온라인몰에서 간편결제에서 합산 1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까지 10%를 캐시백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쏠트래블플러스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 추첨 통해 100만 포인트리 지급
KB국민카드는 'KB 전통시장온누리카드'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신용 및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했다.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는 최대 10%, 체크카드는 5%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어 신용카드는 월 최대 3만원, 체크카드는 월 최대 6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음달부터 KB페이에 지도(Map) 찾기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다. 이용 고객은 전국 전통시장 위치와 가맹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매장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물론 착한가격업소까지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캐시백을제공할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최대 2025명에게 최대 100만점 포인트리 적립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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