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9일 오전 10시 수원 메세에서 개최한 '5070 일자리 박람회'에 첫날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날 열린 '5070 일자리 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하여 다양한 직업 소개와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 중견기업 담당자가 채용 직무와 근무 환경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특히, 이번 5070 일자리박람회에는 노사발전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30여 개 유관 기관이 참여해 취업, 창업 등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한편,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 및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