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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실시

인천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안내 포스터.

인천광역시가 여름철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구매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부평깡시장 등 인천지역 8개 전통시장 178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대상 품목은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품목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1만 원 또는 2만 원으로,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환급 기준은 구매 금액에 따라 구분된다.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을 결제한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은 전통시장 내 설치된 부스에서 이뤄진다. 당일 구매 영수증과 함께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환급 부스는 부평깡시장, 신거북시장, 만수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작전시장 등 5개소에 마련된다. 이외 시장에서 구매한 소비자도 해당 부스를 이용해야 환급이 가능하다.

 

박중우 인천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