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군위군, 청년·신혼부부 위한 ‘희망주택’ 조성…2028년 준공 목표

대구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군위읍 동부리 일대에 '군위형 희망주택'을 공공임대 방식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위형 희망주택은 청년 세대의 정착을 유도해 '머무르는 군위'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연면적 1,500㎡, 지상 5층 규모에 청년 전용 2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77억 원 전액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투입되며,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군부대 유치와 대구 군 공항 이전을 앞둔 군위의 미래 비전을 담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소멸 위험에서 벗어나 '젊은 도시'로 변모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군위군은 지난 2024년 2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부지 검토 및 선정을 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7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위형 희망주택은 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유치, 지역 활력 회복을 잇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