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주요 협력사들과 함께 'ADEX 2025' 현장에서 상생발전의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ADEX 2025 전시장 내 자사 부스에 마련한 'A1 Society' 전시관에 협력사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A1 Society는 해외 수출 경쟁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성된 LIG넥스원의 주요 협력사 모임이다. 이번 ADEX 2025 기간에는 탈로스와 극동통신, 희망에어텍, 세아전자, 마이크로인피니티, 큐니온, 디지트론, 비츠로밀텍, 단암시스템즈, 대영엠텍 등 10개사가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신익현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들은 현장에서 K-방산의 영역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한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LIG넥스원은 주요 국내외 전시회에서 협력사 부스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ADEX 2025에서는 해외 정부 및 군 관계자는 물론 방산업체 관계자들도 A1 Society의 전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회사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조달·품질관리 역량 강화 시스템 구축과 교육, 사원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우호 협력 활동을 이어가며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