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국내 증시 훈풍으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급증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28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59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626억원으로 23.5% 늘었으며, 누적 매출은 1조2707억원으로 1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1조27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8% 늘었다. 특히 수수료수익이 6379억원으로, 위탁수수료 수익(3758억원)이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하면서 실적을 주도했다. 기업금융(IB) 부문도 1399억원으로 16.8%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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