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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932억…전년比 81%↑

현대제철 충남 당진 제철소 전경./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73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늘었으며 순이익은 17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3.6% 감소했지만 원재료 가격 하락과 자동차 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가 수익성을 방어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제철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를 위해 글로벌 판매 역량 강화와 주요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고부가 신제품 개발과 성장 산업 수요 선점을 통해 사업 경쟁력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건설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는 저가 수입재에 대한 통상 대응 효과가 본격 반영돼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고부가 신제품 개발과 성장산업 수요 선점을 통해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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