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하와이 여행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와이 공항 셔틀, 액티비티, 카페 최대 10% 할인
NH농협카드는 마스터카드와 함께 '하와이 현지 즉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와이 현지에서 NH농협 개인카드를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 셔틀 서비스 ▲인기 액티비티 ▲맛집·카페 등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호놀룰루 공항 타바(TAVA) 셔틀 예약 고객에게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알라모아나 비치 서핑 레슨, 와이키키 터틀 스노클링, 와이카이 워터파크 등 인기 액티비티 3종 이용 고객 대상 10% 할인 및 특별 혜택 제공 이벤트도 마련됐다.
알로하 스테이크 하우스,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등 총 10곳의 하와이 현지 유명 맛집·카페에서도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을 지급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하와이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스터카드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카드가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엔페이 머니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BC 브랜드 최초 적용
비씨카드는 네이버페이와 제휴 2주년을 기념해 BC 브랜드가 최초로 적용된 '엔페이(Npay) 머니카드'를 한정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Npay 머니카드는 국내 결제액의 0.3%, 해외 결제액의 3%를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해 주는 카드다. 출시 2년도 안 돼 누적 발급 100만 장을 넘어섰다.
이번 한정판 카드는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BC카드 브랜드가 최초로 적용됐다. 이달 12일부터 선착순 15만 명 한정으로 발급된다.
BC카드는 앞으로 Npay가 출시하는 카드 상품에 본격적으로 BC 브랜드를 적용하고, 브랜드 디자인 확장과 더불어 고객 맞춤형 혜택을 단계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BC카드 김호정 상무는 "이번 Npay와의 제휴를 통해 BC 브랜드를 활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 차별화된 혜택과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가 현대해상과 손잡고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최대 1만 2000원 청구 할인 혜택
현대카드는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현대해상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최대 1만 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다. 전월 기준으로 현대해상 보험 계약 유지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 2000원, 10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 7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엠(M)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단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연회비는 3만원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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