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00억 규모 상생펀드 운용 등 협력사 경영 안정 지원
삼성전기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출된다. 기업은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삼성전기는 '상생협력데이'와 협력사 현장 소통을 비롯해 약 8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 운용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경영 안정을 도왔다. 또 개발·기술·품질 분야 전문가를 협력사에 직접 파견해 맞춤형 기술 교육과 현장 개선을 지원하며 기술 경쟁력 제고에도 힘써왔다.
삼성전기는 지난 4월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사들과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후로도 상생펀드 확대, 생산성·품질 향상, 안전환경 개선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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