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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百, 업계 최초 '라인페이 대만' 도입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라인페이 대만' 오픈 세레머니에서 롯데백화점 박상우 영업전략부문장(왼쪽)과 라인페이 대만 오동빈 글로벌 사업 총괄 겸 라인페이플러스 CPO(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라인페이 대만'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월 31일 '라인페이 대만'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6일부터 전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인페이 대만'은 131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대만 1위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번 도입으로 대만 관광객들은 환전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방식으로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라인페이 대만' 이용 고객을 위한 대규모 혜택도 마련했다. 20만원 또는 4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 상당을 라인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만은 방한 관광객 순위 3위를 차지할 만큼 한국 관광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제휴를 통해 대만 관광객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박상우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라인페이 대만' 도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결제 트렌드에 발맞춰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결제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고객 경험을 선도하는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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