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GA 내부통제 강화에 나선다.
◆ 인카금융서비스와 업무협약(MOU)
삼성생명은 지난 10월 31일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인카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GA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위한 양사의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전국 약 1만9000여명의 설계사가 활동중인 우량 GA로 고객 중심의 영업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금융소비자 보호에 필요한 공동 과제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 상생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시장질서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H당뇨보험'을 선보였다.
◆ 경증부터 합병증까지 한번에 보장
한화생명은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의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증 단계부터 치료 및 합병증까지 관리 가능한 당뇨병 전용 '토탈케어' 상품으로 설계됐다.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도 간편고지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보장 문턱을 대폭 낮췄다.
GLP-1 처방 등 약물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당뇨병과 연관이 깊은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보장특약을 함께 구성했다. 최근 입원·수술·진단 여부 등 기존 간편가입형 질문과 당뇨병 관련 진단 및 치료이력 여부만 확인하면 간편가입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H당뇨보험은 경증단계 약물치료부터 합병증까지 치료 여정을 전반적으로 보장하는 당뇨병 토탈케어 상품"이라며,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이 당뇨병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이 2차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 디지털 청구 혁신
라이나생명은 디지털 기반의 자동 청구 서비스인 '서류ZERO청구서비스'를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서류ZERO청구서비스는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고객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접수가 가능한 편리한 디지털 청구 서비스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객과 병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라이나생명 만의 특화된 노력을 담았다.
지난 1차 캠페인 '다이나믹건강OK보험'에 이어 상품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확장했다. 고객이 실제 이용 경험 속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인 '오직 당신에게 집중(Spotlight on YOU)'을 구체적으로 실현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서류ZERO청구서비스는 고객의 실제 필요를 충족하고자 출발한 서비스로 보험금 청구라는 보험 경험의 가장 큰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맞춤 혁신을 통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 집중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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