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창원특례시가 추진하는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출범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은 결혼ㆍ출산ㆍ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창원특례시의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 캠페인이다.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 만들기에 동참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출력된 LED 전광판 앞에서 캠페인 동참 메시지를 전하고, 창원시 마스코트 캐릭터 '피우미'와 함께 퍼포먼스를 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경제적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것이 BNK경남은행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금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