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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KOFR, 국내 핵심 준거금리로 정착시켜야”

'단기금융시장 발전 및 KOFR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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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단기금융시장 발전 및 KOFR 활성화를 위한 공동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한국은행

 

"한국형무위험지표금리(KOFR)가 우리 금융시장의 핵심 준거금리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KOFR 확산의 속도와 신뢰를 높이는 해법, 레포시장 구조 개선, 공개시장운영(OMO)의 역할을 한자리에서 논의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은행과 한국금융연구원은 4일 '단기금융시장 발전 및 KOFR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컨퍼런스를 열고 KOFR 확산 전략과 레포(Repo)시장 제도개선, 한은 공개시장운영(OMO) 역할을 종합 제시했다. 대출시장 초기 '과거평균 KOFR' 권고, Term-KOFR 도입 검토, CD금리 대체 로드맵 등 전환 과제를 구체화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정책 축은 ▲KOFR 확산 ▲레포시장 안정 장치 ▲공개시장운영 개편이다. 당국은 파생·채권에서 대출시장으로 KOFR 적용을 넓히기 위해 초기에는 일반 소비자 수용성이 높은 '과거평균 KOFR' 방식의 대출상품 출시를 권고하고 Term-KOFR 산출이 가능해질 경우 이를 활용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이창용 총재는 "KOFR의 '핵심 준거금리' 정착과 단기금융시장 구조 고도화"를 주문하며 "WGBI 편입 등 기회에 맞춰 지표금리 체계의 발전 방향을 선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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