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제7회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0명의 직원이 참가해 ▲인사이트 리그(분석 인사이트 도출) ▲아이디어 리그(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제안) 등 네 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인사이트 리그' 부문에서는 '전자금융업권(네이버페이) 연결고객 분석을 통한 NH마이데이터 자산연결 활성화 전략 제안', 'KRI 분석 및 손실 예측 정보'가 확장성과 결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이디어 리그' 부문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코치와 지역 상생 소비 플랫폼'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NH농협은행은 이번 대회 이후 '빅데이터 업무 적용 사례 공모전'을 열어 현장 중심의 데이터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조직문화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운재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임직원들이 데이터 기반 사고와 실무 분석 역량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장"이라며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데이터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키고 고객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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