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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토스증권, 미국주식 ‘데이마켓’ 재개…사실상 24시간 거래 시대 열려

오전 10시~오후 6시 주간거래 재개…총 거래 가능 시간 23시간 50분으로 확대
토스증권 "투자자 변동성 대응력 강화…안정적 거래환경 구축할 것"

/토스증권

토스증권은 이달 4일부터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인 데이마켓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마켓 거래가 재개됨에 따라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서머타임 미적용 기준) 미국주식을 추가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토스증권에서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은 총 23시간 50분으로 확대됐다.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한 시간은 ▲데이마켓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리마켓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정규장 오후 11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애프터마켓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50분까지로, 사실상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환경이 마련됐다. 데이마켓에서는 지정가와 시장가로 거래할 수 있고 미체결된 주문은 애프터마켓이 종료되는 익일 오전 9시 50분까지 주문이 유지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데이마켓 서비스 재개로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늘어난 거래 시간에 맞춰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거래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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