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KCGI자산운용과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5일 여경협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KCGI는 우먼펀드 수익금 중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여경협은 해당 기부금을 여성기업 역량강화 및 미래여성경제인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창숙 여경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경제인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민간 금융기관이 동참한 뜻깊은 사례"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여성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여성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KCGI자산운용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 4번째부터)박창숙 여경협회장, 조원복 KCGI자산운용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