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중소벤처기업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의 취급액이 2년 연속으로 전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통해 연 7%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연 4.5%(고정금리)·10년 장기 분할상환으로 대환하는 소상공인 대환대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와 올해 총 1788억원의 대환대출을 취급해 정부 예산 4000억원 중 44.7%를 취급했다. 전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도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많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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