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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M CAR News] 기아·현대차

현대차·기아 제네시스설계센터장 신용석 상무(왼쪽)와 미쉐린 조지레비 아시아퍼시픽 OE 총괄 부사장이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서 기술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미쉐린과 손잡고 타이어 기술 공동 개발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타이어 업체 미쉐린과 협력해 주행 성능을 높이는 타이어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미쉐린과 기술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타이어 기술 리더십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기아와 미쉐린은 지난 1, 2차 공동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 3차 협약을 체결했다.

 

3차 협약에 따라 양측은 내년부터 3년간 ▲타이어 성능 향상 연구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상호 기술 역량 교류 등을 집중적으로 이어간다.

 

구체적으로 타이어 성능 향상 연구에서는 초(超)저회전저항 타이어, 스마트 그립 기술을 활용한 차량 제어 등 차량의 주행 성능을 높이는 타이어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현대차·기아와 미쉐린은 차량의 고속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한계 핸들링 및 제동 성능 강화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과 관련해선 오프로드 타이어 개발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버추얼 시뮬레이션 고도화 등에 나선다.

 

기아 EV6 GT.

◆기아 EV6 GT, 독일 유력 車 전문지 평가서 모델 Y, 폴스타 4 제치고 1위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탑재한 EV6 GT가 최고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EV6 GT가 테슬라 모델Y와 폴스타 4 등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 이번 비교 평가는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총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 GT는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안전성, 바디 등 4가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점 597점으로 테슬라 모델 Y(574점)와 폴스타 폴스타 4(550점)를 큰 점수 차이로 제쳤다. 가속 성능을 보는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가속 시간) 평가에서는 EV6 GT가 3.5초로 모델 Y(5초)와 폴스타 4(3.8초)보다 더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EV6 GT는 2023년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로 선정되며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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