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국내 주요 게임사들과 손잡고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한 자사 제품의 게이밍 성능을 선보였다.
애플은 국내 최초로 '애플 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아이폰, 아이패드·맥 등 애플 디바이스 전반에서 구현되는 게임 경험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애플 게임 쇼케이스에는 넷마블, 데브시스터즈, 컴투스, 크래프톤, NC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 5곳이 참여했다. 각 사는 애플 기기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이온2',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등 대표작을 시연했다.
행사는 애플의 브리핑으로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데모 시연과 실제 플레이 체험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애플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고성능 환경에서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직접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개발사와 유저 모두가 향상된 게임 성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현장에서는 특히 아이폰 17 프로의 성능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향상된 그래픽 처리 능력과 빠른 반응 속도를 기반으로 블록버스터 게임부터 캐주얼 장르까지 폭넓은 타이틀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패드 프로와 맥 역시 각 제품군의 디스플레이·칩셋·연결성 개선을 바탕으로 게임 플레이 전반의 퍼포먼스를 제공했다.
아이폰17 프로의 경우 역대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애플 실리콘 칩인 'A19 프로'와 함께 발열 제어 장치인 '베이퍼 챔버'를 아이폰 최초로 탑재했다. 이를 통해 게임, 동영상 편집 등에서 이전 세대 대비 40% 향상된 지속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다양한 애플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게임 경험을 국내에 처음으로 직접 선보였다"라며 "개발사와의 협업 확대를 통해 애플 생태계 기반의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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