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8일 실시 예정인 최종 후보자 선정 심층면접을 비롯한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금감원 모범관행을 준수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BNK금융그룹 임추위는 "일부 주주의 제언에 충분히 공감하며, 경영승계 절차는 타 금융지주사와 같이 모범관행에 의한 일정과 기준에 따라 사전에 마련된 원칙대로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최종 후보자는 BNK의 중장기 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추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추위는 오는 8일 실시하는 최종 후보자 선정 심층면접에서 지난 11월 21일 열린 주주 라운드테이블에서 제기된 의견을 후보자에게 충분히 확인하고, BNK가 지난해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ROE 10%, 주주환원율 50% 등)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추위는 최종 후보자 확정 직후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향후 3년 경영계획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 설명회를 조속히 개최해 후보자의 경영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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