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AtoF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가 첨단 산업국가 도약을 위해 6대 성장엔진으로 선정한 'AtoF'는 ▲AI ▲Bio(바이오) ▲Contents&Culture(콘텐츠&문화) ▲Defense(방산) ▲Energy(에너지) ▲Factory(첨단 제조) 등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이끌 전략산업을 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생산적 금융을 지원해 우리금융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기술주도 신사업과 성장기반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약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한다. 또한 보증비율 상향·보증료율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해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술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80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우리은행은 K-Tech 프로그램을 통해 기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전략산업을 이끄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산업 르네상스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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