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6개 권역 11개 장애아동시설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LH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LH 러브하우스 BFBarrier-Free'사업을 추진해 왔다. 천안시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강화군장애인복지관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장애 아동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지원 계단을 설치하고 핸드레일, 복도바닥 등을 교체했다.
지난 11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EXPO'에서 전시한 모듈러 주택과 침대, 다이닝 테이블 등 가구도 복지관에 기증했다. 설치는 모듈러 제조사 플랜엠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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