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평택시청, 현대엔지니어링 매우 미흡
한전과 두산건설 등 6곳이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발주청과 시공자 등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2025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6일 공개했다.
평가는 총 공사비 200억원 이상의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시했으며, 153개 세부지표와 건설현장 사망자수를 바탕으로 5개 등급을 정했다.
평가 결과 1개 발주청과 5개의 시공자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42개 참여자는 '우수', 42개 참여자는 '매우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전력공사는 2년 연속 소관 건설 현장에서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며 발주청 중에서 유일하게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과 2024년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은 이후 안전활동에 힘써 올해 '우수' 등급을 따냈다.
반면 평택시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경영 관심도, 안전관리 조직, 자발적 안전활동 등이 부족해 2년 연속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다. 시공자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도 2025년 사고 사망자가 다수 발생해 '매우 미흡'에 그쳤다.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는 발주청 중 국가 공기업인 경우 공공기관 안전 관리 등급제를 통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되고, 시공자는 시공능력평가액 산정시 신인도평가의 평가항목으로 반영되고 있다.
박동주 국토부 건설안전과장은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는 주체에게는 명확한 책임을 묻고, 안전관리에 힘쓰는 주체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부여하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평가의 평가대상과 결과 활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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