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자동차를 넘어 피지컬 AI 기업으로 변화 선언
현대차 피지컬AI 생태계 ETF로 활용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전환 기대가 커지며 핵심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현대차그룹 전반의 구조적 재평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핵심 계열사를 높은 비중으로 편입한 'SOL자동차TOP3플러스'가 직접적인 수혜 상장지수펀드(ETF)로 주목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6을 통해 자동차를 넘어 피지컬 AI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시장에서는 로봇·자율주행·AI 기반의 미래형 제조 기업으로 확장하려는 현대차그룹의 전략이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현대차그룹주의 동반 상승으로 SOL자동차TOP3플러스 ETF도 일간 수익률 6.98%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38.79%, 51.78%, 57.46%다. 이어 'SOL자동차TOP3플러스 ETF'는 최근 1개월간 순자산이 300억원 이상 증하면서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현대차그룹이 로봇·자율주행·AI 기반의 미래형 제조기업으로 확장하려는 의지가 그룹 전반의 구조적 재평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구글 딥마인드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사족보행 로봇 등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하며 상용화 사례를 확대해 온 만큼,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도 경쟁 구도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생산에 제조업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데다 현대차 계열사와 함께 구글 딥마인드, 엔비디아 등 폭넓은 협력사 기반을 갖추고 있어 사업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젠슨황 엔비디아 CEO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를 공개한 가운데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을 넘어 자율주행 및 피지컬 AI 분야에서 협력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 총괄은 "SOL자동차TOP3플러스 ETF는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핵심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동시에 주요 협력사에도 투자할 수 있어 자동차 ETF를 넘어 현대차 피지컬AI 생태계 ETF로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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