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전북은행은 군산 JB문화공간 내에 전북은행 미술관을 개관하고, 지역 근대 미술을 조명하는 개관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연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북은행은 약 80여 평 규모의 기존 나운동 지점 공간을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전북은행은 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군산의 근대 역사와 도시 정체성을 조명하는 근대미술 특별전 '환기의 산, 수근의 길-우리가 사랑한 근대의 풍경들'을 첫 전시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가나아트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미술관 개관을 통해 군산 시민은 물론 전북 도민들이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근대미술을 즐기며 예술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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