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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전자 프리마켓 '하한가 체결'…얇은 호가가 만든 해프닝

4525주 체결에 VI 발동…접속매매 구조상 가능

넥스트레이드 본사/허정윤 기자

삼성전자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 개장 직후 일시적으로 하한가에 체결되며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 거래량이 극히 적은 시간대에 주문이 맞물리면서 발생한 '가격 착시'로, 변동성완화장치(VI)까지 발동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이 열리자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급락한 11만1600원에 4525주가 거래됐다. 체결 규모는 10억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지만,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VI가 발동되며 거래가 일시 정지됐다.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가량 하락한 15만원 초중반대에서 정상적으로 체결되며 흐름을 되찾았다. VI는 급격한 매수·매도 쏠림으로 인한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도입된 장치로, 발동 시 단일가 매매로 전환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급락이 프리마켓 구조적 특성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은 한국거래소 정규장과 달리 '접속매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문 수량이 적더라도 매수·매도 호가가 일치하면 즉시 체결되는 구조여서, 유동성이 부족한 시간대에는 소수 주문만으로도 주가가 급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하한가에 매도 주문을 낸 사람과 같은 가격, 같은 수량의 매수 주문이 맞물리면서 발생한 일시적 해프닝"이라며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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