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4대 분야 54개 공약사업의 2025년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목표 대비 99.1퍼센트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은 해당 연도 목표 대비 99.1퍼센트, 임기 내 최종 목표 대비 98.1퍼센트에 이르렀다. 예산 분야에서는 계획액 3천717억 원을 웃도는 4천259억 원을 투입해 114.6퍼센트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공약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력을 보여줬다.
공약사업 평가는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도민과 내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2단계 검증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경북도민 58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외부 시각에서 사업 전반을 점검한 뒤,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본청 국·과장이 참여하는 공약추진점검단이 최종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 1월 20일 열린 2026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에서는 맞춤형 꿈 이룸 진로진학 프로그램 강화와 학교급 간 전환기 프로그램 강화 등 다수의 공약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높은 만족도가 제시됐다. 다만 울릉미래교육센터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원활한 마무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북교육청은 이어 2일 개최된 2026년 제1차 공약추진점검단 회의를 통해 평가단의 제안 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임기 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년 6개월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경북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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