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9일 남양읍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2026년 총회'에 참석해 시민사회의 반대 의지를 재확인하고, 시민주권에 기반한 합리적 절차 확립을 촉구했다.
이날 총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과 여러 시의원, 범대위 회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5년도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 주요 활동 계획 공유,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회계 결산 보고와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총회는 화성 시민의 주권을 분명히 선언하는 자리"라며 "군공항 이전 문제는 단순한 개발 갈등이 아니라 자치권과 시민주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화옹지구는 중요한 생태 공간으로, 군공항 이전은 환경 훼손과 안전 문제를 동반한다"며 "매향리의 아픈 역사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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