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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신한운용 'SOL AI반도체소부장' ETF, 순자산 8000억원 돌파

최근 1개월 수익률 28.68%
연초 이후 순자산 3000억원 이상 증가

/신한자산운용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 속에 'SOL 인공지능(AI)반도체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상장지수펀드(ETF)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이 'SOL AI반도체소부장' ETF의 순자산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자산 5000억원 돌파 이후 약 한 달 만에 3000억원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메모리 반도체에 우호적인 사이클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까지 종합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비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던 소부장 기업들이 연초 이후 강한 반등을 보인 점이 두드러진다.

 

SOL AI반도체소부장 ETF는 연초 이후와 최근 1개월 수익률 각각 38.87%, 28.68%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가 급증한 점이 주목된다.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는 SOL AI반도체소부장 ETF를 약 1073억원 순매수했으며,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5배를 웃도는 규모다.

 

AI 가속기 구동을 위한 고대역폭메모리(HBM) 탑재가 필수화되면서 주요 메모리 기업들은 막대한 설비투자(CAPEX)를 집행하며 생산능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다만 AI 인프라 구축 속도와 규모가 공급 증가분을 상회하면서, 투자를 확대해도 수급이 빠듯한 슈퍼사이클이 지속되는 흐름이다.

 

이 과정에서 2025년 중반을 기점으로 DDR4·DDR5 현물가가 기존 대비 각각 8배, 6배 이상 급등했다. 또한 AI 추론 시장 확대와 함께 대용량 데이터 저장 수요가 증가하며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늘고 있지만, 공급사들의 보수적인 증설 기조로 낸드(NAND) 가격 상승 압력도 확대되고 있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총괄은 "2023~2024년이 '그래픽처리장치(GPU) 부족'에 집중된 시기였다면, 2025년 이후에는 '메모리 키 맞추기'가 진행 중"이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강한 주가 상승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시작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급 불균형으로 SSD 가격이 단기간에 2배 이상 급등하고, 시장의 관심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영역까지 확산되는 등 메모리 부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을 주목할 시간이 도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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