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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사주로 투자 유혹"…금감원, 신종 불법 리딩방 사기 주의보

금감원-영등포경찰서 협업…베트남 거점 조직 수사 중

풍수·사주 관련 불법 리딩방 사기 구조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풍수·사주 콘텐츠를 미끼로 투자자를 현혹하는 신종 불법 리딩방 사기가 확산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11일 소비자경보(2026-6호·주의)를 발령하고, SNS를 통해 풍수·사주 상담을 가장해 접근한 뒤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와 비상장주식 투자를 유도하는 범죄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업자들은 단체 채팅방 등에서 친숙한 콘텐츠로 신뢰를 쌓은 뒤 자체 제작한 가짜 주식거래 앱 'PIPS Assets'를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초기에는 10만~20만원 수준의 소액 투자로 수익이 난 것처럼 조작하고 일부 출금도 허용해 투자자를 안심시킨 뒤, 이후 거액 입금을 단계적으로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특히 투자자가 수익금을 인출하려 하면 대출금 상환, 수수료 납부, 세금 문제 등을 핑계로 추가 자금을 편취한 뒤 잠적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

 

글로벌 투자회사를 사칭해 비상장주식 매수를 유도하는 사기 역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법업자들은 해외 유명 자산운용사를 사칭하며 투자자에게 접근한 뒤, 상장 예정 주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형성하고 가치 없는 비상장주식을 고가에 판매한 뒤 연락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제도권 금융회사는 통상 1:1 채팅방 등에서 투자 권유를 하지 않는다"며 "온라인 기사나 블로그 정보도 허위로 조작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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