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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수도권 분양가 계속 오른다…4년 새 50% 급등

국평 6억대 사라지고 실수요자 합리적 분양 단지 주목

지난해 서울 인접지 아파트 분양가. /더피알커뮤니케이션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부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 광명, 과천, 김포, 고양 등 인접 지역에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대 아파트가 사라지고 평균 10억원을 넘기는 곳도 나타난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199만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의 1463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50% 가량 급등한 수치다.

 

특히 마곡, 여의도, DMC 등 서울 서부권 대규모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인접 지역의 분양가가 크게 올랐다. 지난해 광명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4308만원으로 국민평형 기준 평균 15억 원에 달했고, 고양시도 2293만 원으로 8억원 수준에 공급됐다. 과천은 강남권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평 분양가가 평균 20억 원을 넘기기도 했다.

 

최근 고환율,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철근·레미콘·골재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금융 부담이 커지는 등 원인은 복합적이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와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 등 환경·품질 규제도 공사비를 끌어 올렸다.

 

올해도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2.7포인트(p) 상승한 114.3으로 나타났다.

 

'김포 칸타빌 에디션' 투시도 /대원

분양가가 치솟다 보니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인 단지가 관심받고 있다.

 

대원이 김포시 북변동 북변2구역 일대에 공급하는 '김포 칸타빌 에디션'은 총 612가구로, 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대에 분양된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권이며 인근에 서울지하철 5호선 개통이 추진 중이다.

 

인천 부평구에는 두산건설과 BS한양이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총 1299가구 규모 대단지로, 현재 4억원대 중반인 전용면적 46㎡ 잔여 세대가 분양되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지난해부터 서울 서부권 업무지구로 직주근접지역에서 국평 기준 6억원대 아파트 분양을 보기 힘들었고, 올해는 7억원대도 찾기 힘들 것"이라며 "올해도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수요자라면 핵심 인접지역 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내 집 마련의 확실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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