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8.32%) 오른 13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4만3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일 역대 최대 실적을 공시한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매출이 9조원을 돌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2923억원, 영업이익은 64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24.4%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업황이 과거 대비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자회사들이 내부 채널을 통해 성장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로지스와 휴먼넷은 비(非) 편의점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외부 경쟁력 확대 성과가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도 "편의점 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한 만큼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률과 밸류에이션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이를 감안해도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0.4배 수준에 불과해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말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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