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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법무법인 지평·유니코써치, 3자 MOU 체결

법·경영·인재 결합한 '지배구조 통합 컨설팅' 3자 협약
지배구조 컨설팅도 원스톱 시대

왼쪽부터 이행규 법무법인(유) 지평 대표변호사,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이사/한국 딜로이트

한국 딜러이트 그룹과 지평, 유니코써치가 기업 지배구조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컨설팅'에 나선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법무법인(유) 지평, 유니코써치가 이사 선임부터 운영·평가, 법적 리스크 관리까지 아우르는 '지배구조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사 선임부터 운영·평가, 승계 정책, 전사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법률·경영·인적 자본 관점을 아우르는 통합적 자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분야 선도 기관들이 역량을 결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딜로이트는 기업지배구조 진단, 사외이사 역할 정의, 성과 평가 체계 수립, 글로벌 베스트 경험에 기반한 이사회 교육 및 운영 자문을 담당한다. 지평은 지배구조 관련 법·상법·자본시장법 등 규제 대응을 중심으로, 이사회 운영 구조 설계와 법적 책임 리스크 관리, 분쟁 예방 자문을 통해 거버넌스의 법률적 정합성과 안정성 확보를 지원한다. 유니코써치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인재 데이터베이스와 인사이트를 활용해 최적의 이사 후보군을 발굴하고, 보드랩(Board Lab)을 통해 이사회 운영 진단과 외부 평가, 승계 프로그램 및 역량 관리 등 지배구조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자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지배구조 설계 단계부터 이사회 운영 고도화, 법적 리스크 관리까지 단절 없는 원스톱(One-stop) 지배구조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지난해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확대'는 단순한 법률 조항 정비를 넘어, 이사회의 구성과 작동 방식 전반을 재정의하라는 시장의 요구로 해석되고 있다. 여기에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배구조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와 기업 밸류업에 대한 정책적 압박도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에는 법률적 안정성,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 전략, 최적의 인적 자본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고도화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사외이사 라이프사이클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 과제"라며 "지평의 법률 전문성과 유니코써치의 인재 발굴 역량, 그리고 딜로이트의 글로벌 지배구조 자문 경험이 결합함으로써 국내 기업 이사회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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