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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메리츠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7663억원...전년比 10% 증가

4분기 당기순이익은 1228억원으로 18.6% 감소

서울 여의도 IFC에 있는 메리츠증권 본사.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8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3% 감소한 7883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으로도 감소세를 보였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67억원과 122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2024년 4분기 대비 72.0%, 16.8%씩 줄어든 수치다.

 

자기자본은 2024년 말 6조9042억원에서 2025년 말 8조1654억원으로 18.3% 증가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우량 자산을 기반으로 한 기존 딜의 상환 및 신규 빅 딜 성사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으며, 자산운용(Trading) 및 자산관리(WM) 등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부문에서도 고객 기반 확대와 자산 잔고 성장에 집중, 체질 개선을 통해 고객 수와 예탁자산이 빠르게 증가했다는 부연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IB뿐만 아니라 금융수지·자산운용·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며 "기업 맞춤형 자금조달 솔루션 제공을 통해 메리츠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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