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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굿모닝 관사골’ 마스터플랜 확정…아침 관광 도시 구체화

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_굿모닝 관사골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_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지난 20일 '굿모닝 관사골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사골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기획디자인 분야 선정 이후 마련한 종합 계획을 공식화한 자리다.

 

이번 계획은 근대 생활사의 흔적이 밀집한 관사골 일대를 중심으로 아침 관광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삼아 지역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굿모닝! 관사골'을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브랜드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용역 결과에는 구체적 실행 방안이 담겼다. 지역 자원 조사와 분석을 토대로 대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고 거점 공간인 4호 관사의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아침 관광 서비스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지역 얼라이언스 구축과 로컬크리에이터 캠프 운영 계획도 포함했다.

 

영주시 관사골 전경

보고회에서는 기존에 진행 중인 사업과의 연계 전략도 다뤘다. 단계별 추진 일정과 실행 방식에 대한 검토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영주시는 이번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관사골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아침형 콘텐츠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 상권과 협력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모델을 단계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마스터플랜은 관사골의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의 방향성을 구체화한 계획"이라며 "실행 중심의 정책 추진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브랜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월 16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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