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고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됐다. 2025년까지 4,483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는 98.7%를 기록했다. 올해는 600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거주 18~39세 미취업 청년 중 최종학교 졸업자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5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유사 사업 참여자나 주 30시간 이상 근로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총 300만 원) 구직활동비를 드림체크카드와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지급한다. 취업 또는 창업 시 50만 원의 취업축하금도 지원한다. 교육비·도서구입비·교통비·통신비·의약품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체력단련비가 개인역량강화 활동비에 포함돼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18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는 가구소득, 거주 기간, 미취업 기간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청년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자는 4월 13일 발표한다.
김세헌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체크카드 사업이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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