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맷길을 다대포 일몰부터 해운대 일출까지 밤새 걷는 '오륙도 투나잇'이 오는 28일 막을 올린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1일 부산길, 걷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대회의 공동 운영 체계를 갖췄다.
협약 핵심은 민간이 주도해온 이 걷기 행사를 공공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탄소 중립 실천을 접목한 도보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관광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회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진행된다. 코스는 ▲56㎞ 풀코스 ▲22㎞ 하프코스 ▲7㎞ 노을 코스에 이번 협약으로 새로 편성된 ▲7㎞ 르무통 해맞이 걷기 코스까지 총 4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코스에 따라 5000원에서 3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장거리 및 해맞이 코스 참가자에게는 식사와 간식도 지급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부산 갈맷길을 도보 관광 브랜드로 키우는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부산길 또는 르무통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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