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전북 남원과 전남 화순·여수·나주 4개 지역에 '만원·0원 임대주택' 162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 화순 100가구, 남원 25가구, 여수 22가구, 나주 15가구다. 남원은 올해 처음 사업이 시행되는 곳이다.
만원·0원 임대주택은 지방자치단체가 부영아파트를 임차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낮은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거 지원 정책이다.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화순군의 경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0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올해 100세대를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나주와 여수에도 각각 135가구, 42가구를 제공해왔다. 화순군에서는 지난 3년간 만원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관외 청년과 신혼부부 134명이 전입하고 입주 후 자녀 21명이 태어나는 등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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