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전문위원 17명 선임…미래 경쟁력 강화 위한 기술 리더십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전문위원 선임하며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리더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핵심 인재 확보와 기술 리더십 강화에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연구·전문위원 17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차세대 제품 개발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 인재들을 전진 배치한 것이다.
이번 선임에서는 젊고 다양한 배경의 연구개발 인재들이 대거 발탁된 점이 눈에 띈다. 분사 이후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과 첫 외국인 연구위원이 나왔고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처음으로 연구위원이 선임됐다.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이번에 선임된 임준호 연구위원은 1989년생으로 만 36세의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이다. 동시에 회사 최초의 AI 분야 연구위원이기도 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2022년 LG에너지솔루션에 합류한 임 연구위원은 AI와 머신러닝, 머신비전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쌓아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특화 AI 기술 개발과 전사 AI 역량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해 입사 4년 만에 연구위원으로 선임했다.
임 연구위원은 앞으로 배터리의 예측·설계·검증 전 과정에 AI 성능 예측 모델을 도입하는 등 전사적 AI 역량 고도화와 관련한 연구를 맡게 된다.
인도 국적의 고빈다라즈 카난 아라빈다라즈 연구위원은 전기화학 분석 및 평가 분야 전문가로 2018년 입사 이후 배터리 성능 평가 결과 도출과 설계 적합성, 리스크 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해 왔다. 급속 충전 조건 도출과 신규 평가 기준 정립 등 고도화되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의 연구·전문위원들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래 전략 수립과 신규 연구과제 발굴, 기술 및 품질 솔루션 제안 등도 주요 역할이다.
올해 신규 선임된 연구·전문위원의 평균 연령은 만 44세로, 젊은 연구진 비중이 한층 확대됐다. 글로벌 인재와 여성 인재도 고르게 포함해 다양성도 높였다. 직무별로는 셀 개발 6명, AI 및 소프트웨어 4명, 생산 3명, 소재 2명 등으로 구성돼 미래 기술 수요를 반영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젊고 다양한 각 분야의 차세대 기술 리더들과 함께 단순한 셀 제조를 넘어 AI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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