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0.09%의 운용보수...동일 유형 대비 낮아
신한자산운용이 저보수 코스닥 인덱스펀드를 선보이며 국내 성장주 투자 수요를 겨냥한 인덱스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한자산운용은 코스닥 시장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신한SOL코스닥150인덱스펀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연 0.09%의 운용보수를 적용해, 동일 유형 코스닥150인덱스펀드 운용보수평균(약 0.39%) 대비 낮은 비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코스닥150지수는 코스닥 상장 종목 중 시장대표성, 유동성, 산업 대표성을 고려해 선정된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바이오, IT, 2차전지 등 국내 주요 성장 산업을 폭넓게 반영하고 있다.
'신한SOL코스닥150인덱스 펀드'는 주식 현물 바스켓과 주가지수 선물 등을 활용해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 개별 종목 선택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시장 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2007년 '신한SOL코스피200인덱스펀드'를 출시한 이후 축적된 운용노하우와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인덱스 투자 역량을 강화해 왔다. 현재 국내외 다양한 인덱스 상품에서 총 1조4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대표 인덱스 상품인 '신한SOL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운용성과가 돋보인다. 최근1년 수익률은 204.22%로 비교지수(196.38%) 대비 7.84%포인트(p) 초과했으며, 3년 수익률 역시 231.33%로 비교지수(206.02%)를 25.31%p 상회하며 운용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국내 인덱스펀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 본부장은 "최근 코스피뿐 아니라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며 "우수한 성과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을 기반으로 한 인덱스 투자는 장기 투자 관점에서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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