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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현송 한은 총재, BIS 이사 선임

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중앙은행 간 정책 공조와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서 발언권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은행은 신 총재가 지난 11일 현지시각 스위스 바젤 BIS 본부에서 열린 정례 BIS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신 총재는 같은 날부터 3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BIS 이사회는 BIS의 전략과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실질적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주요 업무 운영 정책 결정, 정관 개정 발의, 신규 회원 가입 결정, 사무총장 등 집행부 간부 임명 및 감독, 총회 의제와 개최일 결정 등을 담당한다.

 

이사회는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 영국 중앙은행 총재 등 창립회원국 총재 6명이 당연직 이사를 맡고,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지명직 이사로 참여한다. 일반회원국 총재 가운데 이사회가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선출하는 선출직 이사는 최대 11명이다.

 

2026년 5월 기준 선출직 이사는 스웨덴, 스위스, 일본, 중국, 인도, 브라질, 유럽중앙은행(ECB), 캐나다,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중앙은행 총재로 구성돼 있다.

 

BIS 이사회 멤버는 경제자문위원회 당연직 멤버로도 활동한다. 이에 따라 BIS 세계경제회의와 산하 위원회의 논의 의제를 제안하고 의장 선출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BIS 세계경제회의는 BIS 회원국 중 주요 30개국 중앙은행 총재가 참여해 세계경제 동향과 국제금융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정례회의다.

 

한국은행은 신 총재의 BIS 이사 선임에 대해 한국은행이 BIS 총재회의와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 기여해 온 점과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임으로 한국은행 총재는 2019년 이후 BIS 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신 총재의 이사회 참여는 고환율, 글로벌 통화정책 전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국제 협력 채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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